고교생 ‘바바리맨’ 등장…
영상통화로 알몸 노출
2009-12-15 기자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11월 28일 휴대전화 영상통화 기능을 이용해 전혀 모르는 B(17)양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은밀한 신체 부위를 보여줬다. 처음 보는 번호로 걸려 온 영상통화를 받았다가 김 군이 보내는 음란한 영상을 보고 놀라 경찰에 신고해 덜미가 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이 수차례에 걸쳐 불특정 번호로 전화를 걸어 수신자가 여성일 경우 자신의 신체 부위를 보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