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살해 패륜 ‘충격’ 2009-12-15 기자 울산동부경찰서는 10일 뇌병변장애를 지닌 어머니 A씨(59)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둘째 아들 B씨(29)를 붙잡아 존속살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10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 자신의 집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이용, 자신의 어머니 A씨의 복부 등을 마구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