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네팔편, 제임스 후퍼 합류

2015-03-31     조아라 기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네팔편에 영국 출신 제임스가 합류한다.

'내친구집' 제작진은 지난 30일 “현재 공부를 위해 호주에 있는 제임스 후퍼가 특별히 시간을 내어 네팔에 방문한다”고 알렸다.
 
JTBC ‘비정상회담’의 원년 멤버였던 제임스 후퍼는 영국 최연소로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했으며 2008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뽑은 ‘올해의 탐험가’에 선정된 인물이다. 
 
네팔편에는 제임스 후퍼를 비롯해 유세윤(한국),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수잔 샤키아(네팔), 다니엘 린데만(독일)과 마크 테토(미국)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제임스 후퍼는 네팔 사람들의 친절함을 기억하며 기회가 있다면 에베레스트 등반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네팔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보여 이번 여행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내친구집’ 네팔 여행기는 4월 중 방송된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