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조보아 열애 중…'잉여공주'로 맺은 인연

2015-03-27     조아라 기자

탤런트 온주완(32)이 탤런트 조보아(24)와 열애 중이다. 

지난 26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다 지난달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렸다. 
 
이어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바랐다. 
 
한편 온주완은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 '태풍태양' '인간중독' 등 영화에 나왔다. 최근 종영한 SBS TV 드라마 '펀치'에서 주목받았다.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해 '마의' '잉여공주'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 영화 '가시'에도 나왔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