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안전의식 향상 위해 재난 포스터 공모
2015-03-24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군포시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재난 포스터를 공모한다.
자연․사회 재난의 피해, 예방과 대응 그리고 복구활동 등을 그림과 간단한 글로 나타낸 작품이면 참여(제출)할 수 있다.
시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의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해 각 부문에서 4명씩의 우수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특히 각 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포스터는 경기도와 국민안전처로 보내져 우리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홍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작품 규격이나 유형 등 상세한 참여 방식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의 ‘2015년 재난 포스터 공모 안내’ 글을 참조하면 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시 안전도시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난 포스터 공모에 참여하기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시 안전도시과에 방문(시청 3층)하거나 우편으로 작품과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