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장윤주, 4살 연하와 결혼…오는 5월 화촉 밝힌다

23일 장윤주 소속사에 따르면 장윤주는 4살 연하의 일반인과 오는 5월 29일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예비신랑은 장윤주와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로 올해 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윤주가 동종 업계의 사업가와 결혼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서로 취미와 관심사 등 통하는 게 많은 것을 계기로 결혼까지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장윤주 측은 “서로 통하는 게 많은 것 같다”며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만 모시고 조용하게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 이후 장윤주는 “갑작스러운 보도로 결혼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결혼 준비 잘 해서 예쁘게 잘 살겠다.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고 직접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5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3월호 화보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당당하게 결혼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장윤주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3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해 톱모델로서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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