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술 먹인 뒤 성폭행한 20대

2009-11-10      기자
서울 종암경찰서는 2일 여중생에게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한 A씨(20)를 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8월 하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중생을 유인해 ‘술먹기게임'을 해 술에 취하도록 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또 다른 범행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계속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