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 <킹스맨> 캐스팅 비화 밝혀

2015-03-20     조아라 기자
   
   
 

콜린 퍼스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그 동안 정중하고 젠틀한 영국 신사였던 콜린 퍼스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같은 액션물에 등장한 변신이 눈에 도드라진다. 그는 "날 캐스팅한 이유 중 하나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싸움을 못할 것 같은 사람을 원했기 때문일 듯"이라며 캐스팅 비화를 설명했다.
 
콜린 퍼스는 <킹스맨>을 위해 수개월간 베테랑 요원 역을 소화하고자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한다. 대역 없이 80%의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그는 장장 6개월 동안 싸움의 기술을 익혔다고 전했다. 
 
콜린 퍼스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엘르> 공식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ul.co.kr
사진=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