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호텔, 화이트데이 패키지 ‘메리 미(Marry Me)’ 출시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더 플라자 호텔, 화이트데이 패키지 ‘메리 미(Marry Me)’ 출시
더 플라자 호텔이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사랑과 고백을 테마로 연인들을 위한 객실 패키지 ‘메리 미(Marry Me)’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총 2가지 구성으로 객실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로맨틱 프로포즈’ 패키지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럭셔리 프로포즈’ 패키지로 나뉜다.
먼저 로맨틱 프로포즈 패키지는 연인들이 룸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프리미어 스위트룸에서의 1박은 호텔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발레파킹 서비스로 시작된다. 룸에 들어서면 부티크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의 감각적인 꽃장식이 있고 룸서비스로 레드와인 및 더라운지 셰프가 만든 오페라 케이크가 제공된다. 특히 부케를 직접 만들어 연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지스텀의 1:1 프라이빗 클래스가 별도로 제공돼 정성이 가득 담긴 깜짝고백이 가능하다. 더불어 서울 중심지의 도심 전경을 감상하며 미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스퀘어’의 2인 조식이 포함된다.
또한 럭셔리 프로포즈 패키지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들로 구성된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리무진 픽업 서비스와 꽃장식으로 꾸며진 레지덴셜 스위트 1박은 물론 룸에서 둘만의 오붓한 만찬이 제공되는 인룸 다이닝(In Room Dining) 또는 이탤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의 수석 셰프가 준비한 로맨틱 디너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고백용 부케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지스텀 프라이빗 클래스를 비롯해 VIP만 입장 가능한 클럽라운지에서의 조식과 해피아워, 그리고 플라자 휘트니스클럽 사우나 이용 혜택 등 도 함께 제공된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플라자 휘트니스클럽 무료 이용, 호텔 내 전 레스토랑 10% 할인, 제휴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혜택 등이 주어진다. 특별히 13일부터 15일까지 더 플라자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명품 웨딩 란제리 브랜드 ‘베라왕 포 피델리아’의 인기상품 줄리엣 슈미즈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로맨틱 프로포즈 50만원, 럭셔리 프로포즈 100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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