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295회 임시회 10~19일 개회
2015-03-04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임시회를 열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이 있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한다.
10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부터 2015년 각 교섭단체 운영 기조연설이 있으며, 11~12일은 도정과 교육행정의 업무 전반 및 주요 현안사항을 대상으로 안전행정위원회 박창순 의원(새정치연합, 성남2) 등 12명의 의원이 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안’,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2건이 제출되어 상임위에 회부하였고, 특히 도민들의 관심사항으로 충분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회기에 계류되었던 ‘경기도 부동산중개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전자파 안심지대 지정․운영 조례안 재의요구안’ 등이 다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