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시인’ 하상욱, 10센치‧요조와 한솥밥
2015-02-27 황유정 기자
[일요서울 | 황유정 기자] ‘SNS 시인’으로 통하는 하상욱이 인디 듀오 '십센치'·인디 싱어송라이터 요조와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인디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26일 “하상욱과 전속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또 “하상욱이 가진 아티스트적인 감성을 극대화해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본격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하상욱은 앞서 자신의 SNS에 올린 시들이 온라인 상에 퍼지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일상생활을 소재로 한 짧은 시는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그는 지난 2012년 ‘하상욱 단편시집- 서울시’를 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