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 설연휴 바이올리니스트 콘(KoN)초청 행사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시그너처 와인 마리아주(Signature Wine Mariage)’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그너처 와인 마리아주’는 자연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빚은 와인, 다채로운 와인 안주 등 미식과 휴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다.
특히,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콘(KoN)’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와인, 안주, 비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져설 연휴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콘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한국 최초의 ‘집시 바이올리니스트’라는 타이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멀티 아티스트다. 최근에는 <히든싱어>, <불후의 명곡> 등 유명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더욱 이름이 알려진 바 있다.
이번 설 패키지의 공연은 ‘올 댓 누보(All That Nuevo)’라는 주제로, 프렌치 집시 스윙 밴드인 '집시 카라반'과 장르를 넘나드는 콘의 크로스오버 연주팀인 ‘KoN 트리오’가 자유로운 영혼과 감성을 담은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설 패키지 ‘마리아주 인 네이처(Mariage in Nature)’ 고객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오후 5시 30분부터 1,2부로 나뉘어 실시된다.
한편, 5일간의 긴 연휴를 맞아, 2박 이상의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고객들을 위한 특전도 있다. 마리아주 인 네이처 패키지로 2박 투숙한 고객에게는 ‘더 라이브러리의 애프터눈 티 세트’를, 3박 투숙 고객에게는 ‘더 파크뷰 조식(2인/1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