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재벌가 연인’과 결별 사실 밝혀
2015-02-17 황유정 기자
[일요서울 | 황유정 기자] 배우 배용준(43)과 재벌가 연인 구소희(29)가 결별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7일 “배용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시기나 이유 등 구체적인 건 확인이 힘들다”고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이들의 열애 사실은 2013년 12월 일본에서 먼저 알려졌다. 당시 닛칸 스포츠는 일본 도쿄 인근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며 데이트를 즐긴 배용준‧구소희 커플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또한 지난 해 동반 여행설이 불거지면서 결혼설이 제기됐으나 양측은 “아직은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은 바 있다.
한편, LS산전 부회장의 차녀인 구소희는 연예인과 재벌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