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개최

2015-02-13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언제나민원실이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명찰을 달았다.

경기도는 13일 오전 도청 언제나민원실 입구에서 국민행복민원실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 게시는 취임 이후 매주 수원 도청과 의정부 북부청을 오가며 도지사 좀 만납시다민원 상담을 실시해 국민행복민원실선정에 큰 기여를 한 남경필 도지사와 민원실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남 지사는 현판식 진행 후 곧바로 도지사 좀 만납시다민원상담에 나서 도민 고충을 듣고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말 행정자치부로부터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유일하게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구 민원실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이에 적합한 민원실을 선정해 민원실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행복민원실을 선정했다.

경기도 언제나민원실은 365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민원실로 북카페, 수유실, 유아놀이방 등 다양한 민원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 남경필 도지사가 민원인을 직접 만나 해법을 모색하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프로그램 운영은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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