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연기자 변신 속내…"악역 떨리더라고요"

2015-02-09     조아라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연기자로 변신했다.

드라마 <떴다 패밀리>와 <스웨덴 세탁소>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오상진이 최근 <그라치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며 느낀 점들과 최근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떴다 패밀리>는 워낙 평소의 제 모습과 다른 캐릭터여서 굉장히 고민하다가 일단 거절했어요. 그러다가 감독님과 작가님을 만났는데 이건 기존에 없었던 악역이라며 새로운 모습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거란 말에 넘어갔어요. 카메라 앞에 서는 건 괜찮은데 막상 본방 때는 떨리더라고요.”
 
오상진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그라치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