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소극장 콘서트 '무대'…오는 3월 첫 공연

2015-02-05     조아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소극장 무대에 선다. 

지난 3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이적은 오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무대'라는 타이틀로 총 20회 공연한다. 
 
이적은 2004년 '적군의 방'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소극장 공연을 펼치며 매진 사례를 기록해 왔다. 
 
뮤직팜 측은 "학전블루 소극장은 200석 규모의 소극장이자 김광석의 전설적인 발자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만큼 이적의 소극장 공연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