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 최고, "기업인-생계형 통큰 대사면 결단내려야"
2015-02-05 홍준철 기자
[일요서울ㅣ정치팀]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은 5일 "박근혜 대통령께 국민대화합, 국민대통합 차원의 대사면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평소 원칙을 중시하는 박 대통령의 뜻을 존중하고 저 또한 존경하지만 국민대화합을 위해 대통령께서 이번에 기업인 사면, 생계형 민생사면, 동서대화합 및 여야 대화합 차원의 통 큰 대사면 결단을 내려주길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 대통령께서 신년사를 통해 발표한 대로 현 정부 최대 역점 과제는 경제 활성화"라며 "지금이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는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 "기업은 돈이 된다고 하면 시베리아 벌판에서라도 빚을 내서 목숨을 걸고 달려간다"며 "기업활동에 발목 잡고 있는 규제개혁, 부처간 벽 허물기, 노사분규 해결 등 기업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mariocap@ilyoseoul.co.kr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평소 원칙을 중시하는 박 대통령의 뜻을 존중하고 저 또한 존경하지만 국민대화합을 위해 대통령께서 이번에 기업인 사면, 생계형 민생사면, 동서대화합 및 여야 대화합 차원의 통 큰 대사면 결단을 내려주길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 대통령께서 신년사를 통해 발표한 대로 현 정부 최대 역점 과제는 경제 활성화"라며 "지금이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는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 "기업은 돈이 된다고 하면 시베리아 벌판에서라도 빚을 내서 목숨을 걸고 달려간다"며 "기업활동에 발목 잡고 있는 규제개혁, 부처간 벽 허물기, 노사분규 해결 등 기업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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