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식품위생업소 인.허가민원 사전상담창구 호응
2015-01-29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군포시가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인․허가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시간 및 경제적 손해를 대폭 줄여주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청 4층 위생과에 전문 인력 2명이 배치된 ‘사전상담창구’를 개설, 식품위생업소 인․허가에 필요한 준비사항 및 시설기준 안내, 보완사항 상담 등을 시행해 민원인들이 시를 수차례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식품위생업소 관련 민원처리 기간이 크게 단축됐고, 민원인들은 잘못된 시설 설치나 준비 미흡으로 인한 경제적․시간적 피해를 방지할 수 있어 민․관 모두의 이익이 크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더 자세한 관련 정보는 식품위생업소 인․허가 사전상담창구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사전상담창구 운영으로 담당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민원 절차 숙지와 서류 처리 등에 대해 꼼꼼한 준비․점검이 가능해져 민원 해결 효율이 향상하고, 민원인과의 신뢰관계도 점차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