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서관 운영 활성화 정책세미나 27일 개최
2015-01-26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내 도서관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도는 27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서관 운영 활성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보다 발전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도내 도서관 사서 등 1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4년 발간된 ‘경기도 도서관 총서’와 ‘경기도 문화자원 아카이브 연계 문화원 자료 디지털화 방안연구’에 대해 저자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2015년 경기도 도서관 주요정책에 대한 설명과 사서직 충원 확대 방안 등에 관한 의견도 수렴한다.
도서관 총서 주제는 큐레이션 개념을 적용한 도서관 디스플레이 기법을 소개하는 ‘책 읽고 싶어지는 도서관 디스플레이’와 도서관의 문화복지서비스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한 ‘도서관, 문화로 온기를 나누다’이다. 경기도 문화원 자료의 디지털화 방안도 함께 고민한다.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