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자율방범대 순찰차 6대 전달식 개최

2015-01-24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23일 광주 오포 공설운동장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및 지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6대 전달식 및 일제점호 행사를 개최했다.

날 전달식은 기존 노후된 순찰차량을 운행 중인 오포지대를 비롯 5개 지대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번 보급으로 광주경찰서 11개 자율방범대 전체 지대에 순찰차량이 교체 및 증차되어 한층 강화된 기동력으로 치안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광주경찰서는 자율방범대의 장비가 열악하고 노후되어 사고 우려가 있고 대원들 입장에서 자원봉사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은 점을 광주시에 적극 홍보해 증차 요청을 했으며, 시에서 예산에 반영해 20133, 20142, 20156대 증차되어 11지대 순찰차량이 전체 교체돼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순찰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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