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프랜차이즈 ‘순두부와청국장’, 학여울 세텍 창업박람회 참가

2015-01-12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효소원의 외식창업브랜드 순두부와청국장이 오는 15일부터 17일 3일 동안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있는 세텍전시장(SETEC)에서 제39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효소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자본창업을 희망하고자 하는 창업 희망자들에게 기회의 장이 제공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올 들어서 처음 열리는 창업박람회로 예비 또는 기존 창업자들에게 2015년 창업트랜드를 한 눈에 볼수 있다. 특히 안정적인 소자본 창업의 방향성 등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창업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투자대비 안정적인 소자본창업을 겨냥한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순두부와청국장(www.hyosofood.com)은 창업박람회 참가 이벤트로 소액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윈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 상호 신뢰속에 상생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한시적으로 가맹점 계약 시 기존 가맹비 7백만원을 5백만원으로 낮추고 순두부와청국장과 관련된 홍보판촉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 순두부와청국장 관계자는 “이번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와 함께 실시하는 윈윈 이벤트는 신규 가맹점주들이 창업 초기 투자금액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또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한 한식창업 시장 확대를 고려해 진행하게 되었다. 마케팅적으로 상호 윈윈 한다는 의미를 떠나서 현실적인 창업비용에 대한 최소한의 본사 지원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순두부와청국장은 대표 메뉴인 청국장을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맛은 그대로 살려 전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는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형 인테리어 매장, 천연조미료 사용, 매장 한켠에서 효소원의 효소제품까지 판매하고 있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순두부와청국장은 소자본창업 브랜드인 만큼 골목 상권, 20평이하의 소형평수 매장, 전통적인 웰빙 창업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문의는 전화(02-525-082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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