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매드클라운 MV 출연 ‘섹시미 뽐내’

2015-01-09     황유정 기자

[일요서울|황유정 기자] 매드클라운의 신곡 ‘화(FIRE)’에 출연한 EXID 하니가 ‘나쁜여자’로 변신해 화제다.

EXID 하니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매드클라운의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아 격렬하게 사랑하는 연인으로 등장해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EXID 하니는 몽환적인 눈빛과 뇌쇄적인 몸짓으로 섹시미를 과시해 남성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화’는 남녀가 서로 대화하듯 이어지는 랩과 보컬을 통해 나쁜 여자에게 지긋지긋하게 휘둘리면서도 그 여자를 떠나지 못하는 남자의 심정을 표현했다.

한편 EXID 하니는 지난해 12월 한 네티즌의 직캠(팬이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EXID의 싱글 ‘위아래’는 발매 3개월만에 SNS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차트를 역주행한 바 있다. 

hujung@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