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5년 '농업인 실용교육' 8~27일 실시
2015-01-05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 지역농협 등에서 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8일 향남읍사무소 복지회관에서 고품질 쌀‧고추 재배기술을 시작으로 관내를 순회하며 토양검정, 쌀(GAP), 포도, 복숭아, 양봉, 농업미생물, 수출농업(GAP), 도시농업, 6차 산업, 농업인역량개발 분야 10개 과정에서 전문지도사들과 국내를 대표하는 강사들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강희망자는 누구나 교육 당일 지정된 교육장소로 오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녹색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박주성 소장은 “도·농 복합 도시인 우리시에 맞는 교육 시스템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도시농업을 통해 도시민과 농민이 함께하고 6차 산업을 통해 새로운 농가 소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정시책의 홍보와 FTA 대응기술 교육을 통해 강소농을 육성을 지원하는 역사와 규모를 지닌 교육으로 지난해에도 10개 분야에서 모두 340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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