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차임 포 체인지' 활동 근황 알려

2014-12-23     조아라 기자
   
   
   
 

이영애와 <바자>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영애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3월부터 활동 중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전세계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교육·건강·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문제 해결 을 위한 구찌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영애는 아시아 배우 최초로 자문위원단에 합류했다.
 
이영애는 “물질적으로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지만 내적으로는 제 스스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상황에 대한 배려가 생겨 조금이나마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며 그 동안 펼쳐온 나눔 활동의 이유와 중요성을 전했다.
 
배우 이영애로서의 독자적인 아름다움과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와 행보는 구찌와의 조우로 풀어낸 2015 크루즈 컬렉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구찌 컬렉션은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캐나다 아티스트 크리스 나이트(Kris Knight)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재해석한 플로라 패턴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매혹적인 스타일을 강조한다.
 
이영애의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1월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