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엔 제주도로 떠나자...콘서트, 쿠킹쇼 등 즐길 거리 풍성

2014-12-09     오두환 기자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연말을 겨냥한 다양한 여행 특가 상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2~3일 연차를 사용하면 다녀올 수 있는 제주도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연말 제주도는 세계 자연유산인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제주 곳곳에서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쿠킹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방랑식객 임지호와 함께하는 쿠킹&디너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의 자연요리전문 임지호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쿠킹 앤 디너쇼가 제주도 루스톤 빌라 앤 호텔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제주 루스톤 빌라 앤 호텔 사전 예약 투숙객에 한해 참여가능하며 임지호 요리연구가의 쿠킹쇼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그가 만든 요리를 직접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또한 임지호 요리연구가의 작품전 관람권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특히, 제주 루스톤 빌라 앤 호텔은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럭셔리한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Harman 등의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와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 등 고객 편의시설들이 곳곳에 갖춰져 있다. 이 행사는 12월 17일, 19일,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웹투어에서 제주 루스톤 빌라 앤 호텔이 포함된 제주 버스여행, 자유여행(에어카텔) 3일 상품으로 최저 45만 66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정동하&왁스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

크리스마스 연휴를 제주도에서 보내면 어떨까? 크리스마스 이브 제주도가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물들 예정이다. 12월 24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가수 정동하와 왁스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진행된다. 가수 정동하는 국내 대표 밴드 부활의 보컬에서 솔로가수로 전향하여 ‘If I’, ‘만남’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가수 왁스는 ‘화장을 고치고’, ‘슬퍼지려 하기 전에’ 등의 대표 곡으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시작 전에는 롯데호텔 제주의 대표 셰프들이 준비한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본 상품은 아시아나 왕복항공과 렌터카, 롯데호텔 제주 투숙 상품이 53만 68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www.webt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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