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INKE 초청 해외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2014-11-26     김나영 기자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서울 구로구와 벤처기업협회가 구로관내 기업들의 성공적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26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세계한인 벤처네트워크(INKE) 초청 해외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기업의 글로벌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상담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매칭 된 INKE 27개 지부와 지역 내 21개사의 기업을 매칭했다. 이들은 투자·수출·현지 유통망 구축·조인트 벤처설립 등에 대한 비즈니스 상담을 가졌다.

또한 상담회 종료 후 INKE 지부는 구로관내 우수 벤처기업인 아이에스엘코리아에 방문해 제품시연 및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한 의견도 교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2008년부터 7년간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로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 글로벌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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