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겨울 한정 케이크 출시

2014-11-20     박시은 기자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서울신라호텔(대표 이부진)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 한정 윈터 스페셜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윈터 스페셜 케이크는 스노위 라즈베리(Snowy Raspberry)’화이트 홀리데이 트리(White Holiday)’ 케이크다.

올해의 신제품인 스노위 라즈베리케이크는 눈 덮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킨다. 라즈베리의 붉은 색과 함박눈 같은 바닐라 크림은 연말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그대로 전하면서 화이트 초콜릿, 직접 건조해 만든 라즈베리 파우더 위에 바닐라 크림으로 부드러운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노위 라즈베리 케이크는 크기에 따라 홀 케이크와 쁘띠 케이크 두 종류가 준비돼 있다.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케이크는 패스트리 부티크의 시그니처 상품이며 디자인과 맛으로 매년 크리스마스에 인기를 끌고 있다초콜릿 둥지 위에 흰 눈이 내린 것처럼 슈가 파우더와 생크림을 올리고, 녹차 가루를 뿌려 풍미와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 한정 케이크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구매 3일 전 예약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seun89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