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윈터 스토리 패키지 출시

겨울 속 남국에서 즐기는 럭셔리한 휴식

2014-11-20     김나영 기자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싱턴 제주 호텔은 추운 겨울 럭셔리한 호텔 내에서 하루 종일 따뜻하게 제주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윈터 스토리 패키지를 다음 달 11일부터 내년 228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따뜻한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실내 수영장, 실외 수영장, 옥상에 위치한 루프탑 야외 수영장, 야외에 마련된 핀란드식 사우나, 자쿠지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돼 있다.

또한 하루 종일 뷔페를 제공하는 해외 리조트의 일반적인 올인클루시브 패키지와 달리 국내 최초로 뷔페는 물론 한식, 이탈리안 등 코스 메뉴로 제공하는 정통 다이닝,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감귤 따기 체험, 커피 수목원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즐기는 커피 체험과 겨울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건강 오름 걷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포함된 데이 엔터테인먼트가 눈길을 끈다.

더불어 라이브 밴드 공연, 바텐더 플레어 쇼를 즐기며 칵테일, 와인과 스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뜨리움 라운지의 홀리데이 파티, 루프탑에서 핫 칵테일, 샴페인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겨울 버전 버블 파티와 같은 나이트 엔터테인먼트,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렌터카 무료 서비스 등 하루 종일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혜택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호텔 내 200여개의 작품을 정3급 학예사 자격증을 소지한 큐레이터가 소개해 주는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 제주의 아름다운 오름을 형상회한 모을 정원 등 기억에 남는 겨울 추억을 만들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디럭스룸 1박과 월드 퀴진 뷔페 레스토랑 라올레2인 조식, 정통 다이닝 21(중식과 석식 중 택일), 렌터카 서비스(최대 33시간까지), 데이 엔터테인먼트(감귤 따기 or 오름 걷기 or 눈꽃 트래킹 중 택일), 나이트 엔터테인먼트(홀리데이 파티 또는 루프탑 버블 파티)가 모두 포함된 패키지 가격은 51만원부터이며 세금 10%는 별도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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