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한식 셰프들, 리츠칼튼 톈진에서 한식 선보여

2014-11-14     오두환 기자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리츠칼튼 서울에서는 한식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고자 정기적으로 셰프들이 해외로 나가 한식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2014년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한식 담당인 한규택 셰프, 주현철 셰프가 리츠칼튼 톈진에서 약 30여종의 정통 한식과 퓨전 한식을 선보인다.

약선 한방 갈비찜, 홍시소스 삼색 밀쌈, 구절판, 동치미 냉면을 비롯하여 한류열풍으로 인기를 끄는 닭 요리 중 하나인 해물찜닭, 매실소스 닭강정 등도 함께 선보인다.

한규택 셰프와 주현철 셰프는 "한국 음식에 특히 관심이 많은 중국에서 한식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한식의 세계화에 일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리고 입맛을 사로잡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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