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임희원 셰프 토크쇼' 열어

2014-11-06     오두환 기자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정지수)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가 11월 5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푸드디자인계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생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문예전문학교 푸드디자인계열 졸업생인 임희원 세프를 초청해 토크쇼형식으로 진행된다. 임희원 셰프는 현재 이태리 레스토랑 ‘마릴린’ 헤드셰프이며, 다양한 창작메뉴를 알리는 올리스TV ‘올리쇼2014’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임희원 셰프가 공부했던 과정과 현장에서의 생생한 정보 등을 알려줄 예정으로,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한 질문답 시간을 별도로 갖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학생들은 생생한 졸업생의 성공스토리를 들으며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성공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문예전문학교 푸드디자인계열은 2년제 방송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와 4년제 푸드코디네이터학과가 있으며, 방송스타일링, 마케팅요리, 조리실습, 소품디자인, 창작조리 실습, 영양학, 요리연구를 비롯한 기본 실기 수업과 아동요리실습 그리고 테이블 연출을 위한 색채와 색감 수업을 진행하는 학과로 방송•광고•잡지 등의 푸드스타일리스트스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인천문예전문학교는 2011년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KBS 아트비전과 MOU를 체결하여 인천문예전문학교만의 차별화된 KBS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방송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방송푸드스타일링, 공간연출, 플라워 스타일링, 테이블 코디네이션 등의 현장 실무를 경험하면서 경쟁력 있는 방송푸드스타일리스트 현장 경력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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