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이병철 공동 대표이사 선임
2014-11-03 박시은 기자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칸투칸은 지난 28일 이사회에서 경영기획실 이병철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08년 3월 칸투칸에 사원으로 입사해 입사 2년만에 마케팅 본부장, 경영기획실 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지난 10월 칸투칸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 대표는 칸투칸이 매년 성장하는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써 칸투칸은 한영란, 이병철 공동대표 체제로 탈바꿈했다. 조희봉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칸투칸 측은 “직원중심, 비전중심의 경영문화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