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이민영 총지배인 취임

2014-10-29     박시은 기자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새 총지배인으로 이민영 클러스터 총지배인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총지배인은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를 담당해온 바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이 총지배인은 서울 시내 총 세 곳의 메리어트 브랜드를 총괄하게 됐다.

앞서 그는 36세에 최연소 이사를 거쳐 최연소 한국인 총지배인에 오른 것으로 주목 받았으며, 전 세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룹의 첫 한국 태생 클러스터 총지배인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민영 총지배인은 “지난 2월 개관 후 동대문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온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새로운 총지배인으로서 아시아 퍼시픽에서 유일한 럭셔리 부티크 JW 메리어트 호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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