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밀크‘ 음원 시장 활성화 선도

2014-10-15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삼성전자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 사용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혜택과 국내 음원시장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밀크’의 기존 사용자들에게 가치 있는 음악 컨텐츠를 지속 제공하고 저작권자에게도 더욱 유익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현재의 무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저작권자의 의견을 고려해 더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를 내년 1분기 중 추가하고, 광고 기반 서비스 등 고객들의 선택안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측은 ‘밀크’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미국에 이어 국내에도 정착시켜 음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음악 서비스 고객뿐 아니라 저작권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윈윈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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