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Kids’ 단말 판매 수익금 일부 유아 아동권리교육 후원

2014-10-09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LG유플러스(대표이사 이상철)가 아동 안전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U+Kids’의 단말 판매 수익금 일부로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의 아동권리교육 후원에 앞장선다.

‘U+Kids’는 4~8세 아동이 손목에 착용하는 밴드 형태의 단말로, 미취학 아동의 안전보호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부모와의 간편 통화 및 위치 추적이 가능하며, 인기 만화 캐릭터 ‘또봇’과 ‘헬로키티’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U+Kids’ 출시를 앞두고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국내 아동 보호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아동권리교육을 후원키로 했다.

고연순 LG 유플러스 CSR팀장은 “U+Kids 서비스의 목적인 아동 안전 보호와 연계한 장기적인 관점의 인식 개선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서비스와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