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 커피바리스타학과, 아시아바리스타챔피온쉽 '대상' 수상

2014-10-02     오두환 기자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지난 10월 1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한식재단이 주최하고 KBS아트비전과 인천문예전문학교가 주관하는 ‘아시아음식문화축제’ 야외무대에서 ‘아시아 바리스타 챔피언쉽’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문예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전제용 군, 윤혁 군, 김현지 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아시아 바리스타 챔피언쉽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커피식음료의 제조와 베리에이션 실력평가 콘테스트’로 진행됐다. 국내의 커피시장의 성장과 함께 커피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늘어난 만큼 커피에 관심이 있는 많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이메일로 커피 레시피를 접수 받아 서류심사가 진행됐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대학부•고등부로 나눠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기본메뉴와 창작메뉴를 통해 평가됐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 김대철 회장은 “ 심사기준은 커피 맛•모양의 색상 선명도•연출서비스•에스프레소추출을 ,창작메뉴는 재료와의 조화•모양•레시피순서•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라고 밝혔다.

freeor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