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실용음악과, '꽃보다 고양' OST 참여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21세기형 프로뮤지션을 양성하고 있는 서강전문학교 실용음악과가 OST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실용음악과는 최근 유기묘 돕기 프로젝트 “꽃보다 고양” OST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2일 밝혔다.

'꽃보다 고양' 프로젝트는 무관심에 방치되고 있는 반려동물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하얀거탑, 식사를 합시다 OST 작업에 참여한 김수진 음악감독이 총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015B객원 보컬 조성민, 에릭남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직 뮤지션과 함께하는 기회를 갖게 된 서강전문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프로 뮤지션으로 나아가는 첫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실기 중심, 현장체험형 교육으로 유명한 서강전문학교 실용음악과는 앞으로도 소,대규모 공연참여, 앨범제작, 교육실습 등 차별화된 수업들로 실용음악과 자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수진 역시 이론 뿐만 아니라 실기에 강한 교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별로 일대일 맞춤형 개인레슨 방식으로 지도하고 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실용음악과를 비롯하여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군사학과, 보컬학과, 피아노학과, 작곡학과, 베이스기타학과, 일렉기타학과, 사회복지학과, 드럼학과, ccm학과, 뮤지컬학과 등 전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학과별 지원문의 및 원서접수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www.art.sg.ac.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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