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바리스타, 맞춤형 인재양성소인 전문학교가 인기

2014-09-16     오두환 기자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커피시장 규모도 5년 사이 2.6배가 성장하면서 꾸준히 커피바리스타에 대한 인재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커피바리스타 실무 중심의 교육기관인 전문학교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개교 24년인 서울현대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는 실무중심의 수업진행과 각종 유명 호텔을 통한 인턴십 제공, 국내외 각종 커피바리스타 관련 대회에서 꾸준한 수상, 해외 연수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커피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현실적인 수업과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서울현대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실습실은 바리스타 시험 공인시험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자격증 취득에도 현실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학과 수업 및 실습이 이루어지는 장소에서 자격증 시험이 치뤄지는 만큼, 자격증 실습 시험시 긴장을 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현대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 맞춤형 교육은 재학생들의 각종 대회 수상성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만 해도 2014 서울 국제바리스타 챔피언십 은•동상, 2014 COMPAK Latte Art 대회(상반기) 3등, 제2회 TNT KOREA 라떼아트 대회 우승을 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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