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티서, '할라'로 컴백 초 읽기

2014-09-11     조아라 기자

소녀시대의 유닛그룹 태티서가 2년4개월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소녀시대-태티서가 오는 16일 음원 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앨범 '할라(Holler)'로 컴백한다고 알렸다. 태티서는 지난 2012년 첫 미니앨범 '트윙클(Twinkle)'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곡으로 이들은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트리플 크라운(3주 연속 1위)을 차지했다. 미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 4위에 올라 당시 한국 가수 최초로 톱5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타이완 음악 차트 1위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한편 소녀시대-태티서는 음원 공개 당일인 오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 '할라'를 연다. 18일에는 오프라인 음반을 발매한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