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지역 4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 개최
주낙영 경주시장, 지역 4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 개최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8-29 17:46
  • 승인 2019.08.29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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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사진 좌측부터 장익 위덕대학교 총장, 이대원 동국대학교총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진후 경주대학교총장, 김용달 서라벌대학교총장.
사진 좌측부터 장익 위덕대학교 총장, 이대원 동국대학교총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진후 경주대학교총장, 김용달 서라벌대학교총장.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역소재 4개 대학 총장과 지난 28일 음식점에서 만나 시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최근 경주대학교, 서라벌대학교 총장 취임에 따라 지역 4개 대학 총장과 만남을 가지고 대학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와 지역대학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주시와 지역대학간의 협력사업 제안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경주시 연합학생생활관 운영 등 여러 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보완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앞으로 추진할 사업인 대학발전 기본계획수립 연구 용역, 경주시 1020 정책아카데미 운영,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한 협력사업 제안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대학교 및 서라벌대학교의 유휴건물에 대한 지역업체와의 사용 협의가 잘 이뤄져 대학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경주학과 관련해 대학에서 기존 역사 교육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를 연구해 젊은 층이 공유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연구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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